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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이봄샘 기능장애, 안구건조증 유발

작성일23-02-07
(본문 내용 중)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게 생성되거나 과도하게 증발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각막 표면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함과 함께 눈 시림, 이물감, 충혈, 두통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 손상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겨울철의 건조한 기후나 생활환경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의 피로함으로도 발생한다. 이 같은 원인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면 생활 습관과 환경 개선,
인공눈물 등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마이봄샘 기능 저하가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하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테두리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 안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의 일종이다.
눈물층은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구성되는데, 마이봄샘은 눈물의 지방층을 형성해 눈물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마이봄샘에 기능장애가 생기면 눈물의 지방층에 문제가 생겨 눈물이 빨리 마르게 된다. (이하생략)
[박형주 강남푸른안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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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칼럼] 마이봄샘 기능장애, 안구건조증 유발 <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매경헬스 (mkhealth.co.kr)
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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